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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교회 성경상식] 복음의 제사장 직무와 거룩한 산 제사
    Elohist 2016. 6. 5. 00:17

    하나님의교회 성경 상식

     

    복음의 제사장 직무와 거룩한 산 제사

     

    성경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복음 일꾼들을 그리스도의 일꾼, 새 언약의 일꾼, 그리스도의 군사 등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중에는 복음의 제사장이라는 표현도 있습니다.

     

    롬 15: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군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그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심직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선 사도였는데(갈 2:8), 자신이 이방인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천국 복음을 전파하여 귀한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을, 제사장이 성소에서 거룩한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으로 비유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성소에서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 속에서 기름 부음을 받아 거룩하게 된 제사장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출 30:3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천국 복음의 가치와 그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살리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를 제대로 깨달았던 사도 바울은 전도인의 직무를 이처럼 귀한 제사장 직분과 동등하게 여긴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오직 하나님께서 옳게 여기시는 사람이 복음 전할 부탁을 받았다고도 하였습니다(살전 2:4). 복음을 전하는 일은 온 우주의 왕이신 하나님께서 옳다고 인정하신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에 순종하여 거룩하게 변화되는 것도 자신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전도를 통해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 인도하는 것도 그 사람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지만, 성도 개개인이 하나님의 가르침에 따라 경건한 삶을 사는 것도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는 영적 예배라고 한 것입니다.

     

    롬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바울은 성도들에게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고 권하는 동시에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이 세상의 죄악에 물들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경건한 삶을 사는 것이 자신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인 제사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거룩한 것이며 흠이 없어야 합니다(레 1:3, 3:1).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죄 사함의 축복을 받은 성도들은 하나님 앞에 흠 없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빌 2:15, 벧전 1:15~16).

     

    이처럼 성경은 신약시대 성도들이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복음의 제사장 직무를 행할 뿐만 아니라 자신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출처: 하나님의교회 성경 상식

     

    온 우주의 왕이신 엘로힘 하나님께 옳다고 인정함을 받고

    복음 전할 사명을 부여받은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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