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무교절과 사순절
    Elohist 2017. 4. 25. 13:28




    무교절사순절



    무교절에 대해 아시나요? 무교절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절기 중 하나로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십자가 고난을 당하신 날입니다. 유월절에 떡과 포도주로 새언약을 세워주신 예수님께서는 그 다음날인 무교절에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셨는데요. 이는 고난의 절기인 무교절의 예언을 이루신 것이지요.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성력 1월 14일 저녁에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그 다음날인 성력 1월 15일 무교절에 금식하므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며 무교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교회에서는 무교절을 지키지 않고 성경에 없는 사순절을 지키고 있어요. 유일하게 하나님의교회에서 무교절을 지키고 있는데요. 왜 그럴까요? 왜 예수님을 믿는 많은 교회에서는 무교절을 지키지 않고 사순절을 지키고 있을까요? 여기에 대해서 패스티브닷컴의 '사순절에 대하여' 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알아볼까요.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은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무척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숭고한 행적은 모든 기독교인들의 신앙적 지표이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기성 교단에서 예수님의 희생을 기리는 절기라 주장하는 ‘사순절’에 대해 다뤄보려 한다.


    사순절(四旬節)에 대해 기성 교단에서는,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희생을 가슴에 새기며 40일간 금욕으로 참회하는 절기라고 한다. 사순절은 4세기 초, 예수님의 부활을 미리 준비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사순절의 기간을 정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논쟁이 있었다. 결국 325년 니케아 공의회를 통해 사순절은 40일로 정해졌다.


    여기서 40일이란 ‘재의 수요일’부터 부활절 전까지 여섯 번의 일요일을 제외한 기간을 뜻한다. ‘재의 수요일’에는 머리에 재를 뿌리며 회개하고 이마에 재를 발라 십자가를 그린다. 재를 사용하는 이유는 성경에서도 회개와 슬픔의 표시로 자신의 몸에 재를 바르거나 뿌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순절 기간에 기독교인들은 엄격하게 금식을 실천했다. 좋아하는 음식과 고기를 가까이하지 않고 채소와 생선 그리고 계란으로 구성된 저녁식사만을 먹었다. 9세기에 와서는 이 규칙이 조금 완화되었다. 13세기에 간단한 식사들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쳐 현대에는 단식 자체보다 회개하며 경건함을 유지하는 기간으로 그 개념이 바뀌었다.


    언뜻 보면 무척 성경적이고 경건하게 보인다. 두말할 것 없이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 듯한데, 과연 그럴까.


    사순절의 유래와 의의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성경에서 ‘사순절’의 근거를 찾아볼 수 있느냐다. 아무리 좋은 취지를 가지고 있어도 성경으로 증명할 수 없는 절기는 사람의 계명이다. 개인의 생각을 더하거나 빼지 말고 오로지 주신 말씀에만 순종해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사순절에 관해 조금 더 알아보자.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는 기간이 왜 하필 40일일까. 기성 교단에서는 노아 때 40일간 비가 내린 일과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가서 40일을 금식한 역사, 엘리야가 호렙 산에서 40일간 기도한 사례 등을 들며 ‘40’이라는 숫자가 고난과 시련과 인내를 상징한다고 이야기한다. 특히 예수님께서 40일간 광야에서 금식하신 사건을 언급하며 “성도들은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며 회개와 기도, 절제와 금식, 깊은 명상과 경건의 생활을 통해 수난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을 기억하며 그 은혜를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러나 예수님이 40일간 금식하신 것은 침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셨을 때의 일이지 십자가의 고난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게다가 사순절의 근거로 내세우고 있는 40일의 역사들도 모두 사순절과는 거리가 멀다. 성경에 40이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한다 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40일간 기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게다가 사순절 이전에는 ‘카니발’이라 불리는 3~7일 동안의 축제일이 있는데, 문자적으로는 ‘고기여 안녕(carne vale)’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부활절 전까지 고기를 먹지 못하고 경건하게 지내야 하니 그 전에 후회 없이 먹고 놀아보자는 의도가 담겨 있는 것이다. 실제로 카니발 행사가 과격해지면 향락에 취한 사람들에 의해 폭행, 간음 등 중범죄가 벌어지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한다. 카니발의 기원이 로마의 농신제인 것은 말할 것도 없지만,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념하기 전에 광란의 파티를 즐긴다는 발상은 어딘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듯하다.


    성경대로 예수님의 고난을 기념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뇨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누가복음 5:34~35)


    성경에서 신랑은 예수님을 가리킨다. ‘신랑을 빼앗긴다’는 표현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실 것을 뜻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다음 날에 십자가 고난을 당하셨는데, 성경에서는 이날을 ‘무교절’이라 부른다.


    무교절은 과거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켜 재앙에서 보호받은 후, 이집트를 탈출해서 홍해를 건너기까지 겪었던 고난에서 비롯된 절기다. 구약시대에는 7일을 지켰지만 신약시대에는 예수님의 고난을 되새기는 의미로 금식하며 예배를 드린다(출애굽기 12:17~20, 레위기 23:6~8, 사도행전 20:6).


    하나님께 조금 더 잘 보이려는 마음으로 무언가를 더하면 그것이 곧 우상 숭배고 사람의 계명이다. 성경대로 하는 것이 순종이다. 진심으로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고 본받으려 한다면, 사순절이 아니라 무교절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다.


    <참고자료>

    ‘사순절’, 네이버 지식백과

    ‘카니발’, 네이버 지식백과


    출처: 패스티브닷컴




    '사순절에 대하여' 라는 제목의 패스티브닷컴의 글을 통해 알수 있듯이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지키고 있는 사순절은 성경에 없는 것으로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사람의 계명이에요. 


    즉, 저들은 하나님을 잘 섬긴다는 명목아래 하나님의 가르침은 버리고 사람의 가르침을 따라 행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신앙이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그렇다면 우상숭배하는 교회가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지도 말고 빼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계 22:18).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은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자들이요, 진리가 없고, 거짓말하는 자들이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지요.


    마 15:7
    외식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일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하시고



    요일 2:3~5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이로써 우리가 저를 아는 줄로 알 것이요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케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저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마 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하나님의교회에서 성경의 가르침대로 무교절을 지키며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축복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