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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 다리가 튼튼해야 건강하다
    생활정보 2018. 6. 11. 22:57



    ♥다리가 튼튼해야 건강하다 



    불로장생(不老長生) 곧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은 옛날부터 

    제왕(帝王)과 장상(將相)과 부호(富豪)들의 간절한 꿈이었다. 


    임금과 귀족, 재상(宰相)과 장수(將帥)들은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선단(仙丹)과 선약(仙藥)을 열심히 먹었지만 헛되이 

    재물만 낭비했을 뿐이다. 불로장생은 권력으로 빼앗을 수도 없고 돈으로 살 수도 없다.


    중국  역사에 나오는 거의 모든 황제들의 가장 큰 소망은 불로장생이었다. 삼황오제(三皇五帝) 시대 황제 때부터 1911년 청나라 왕조가 멸망할 때까지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하여 558명의 제왕(帝王)이 있었는데 그 중에 396명은

    황제(皇帝)라고 불렀고 162명은 왕이라고 불렀다.


    진시황(秦始皇) 때부터 1911년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溥儀)때까지 2,100여 년 동안 335명의 황제가 있었는데

    그들의 평균수명은 고작 41살에 지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의 임금들도 중국의 황제들보다 더 나은 것이 없다. 

    이씨 조선 27명의 임금들은 평균 수명이 37살이었고 

    고려의 임금 34명의 평균 수명은 42살이었으며 

    고려 귀족들의 평균 수명은 39살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는가? 

    불로장생의 비결은 선단(仙丹)과 선약(仙藥), 산삼이나 웅담, 녹용 같은 값비싼 보약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예로부터 민간에 전해 오는 속담에 다리가 튼튼해야 

    장수한다는 말이 있다. 


    사람은 다리가 튼튼하면 병 없이 오래 살 수 있다. 

    사람의 다리는 기계의 엔진과 같다. 엔진이 망가지면 자동차가 굴러갈 수 없다. 


    사람이 늙으면서 가장 걱정해야 하는 것은 머리카락이 희어지는 것도

    아니고 피부가 늘어져서 쭈글쭈글해지는 것도 아니다. 


    다리와 무릎이 불편하여

    거동이 어려워지는 것을 제일 걱정해야 한다.


    미국에서 발행하는 《예방(Prevention)》이라는 잡지에 장수하는 

    사람의 전체적인 특징에 대해 다리 근육에 힘이 있는 것이라고 정의하였다. 


    장수하는 노인들은 걸음걸이가 바르고 바람처럼 가볍게 걷는 것이 특징이다. 

    두 다리가 튼튼하면 천수를 다할수있다  


    두 다리는 몸무게를 지탱하는데 고층건물의 기둥이나 벽체와 같다.

    사람의 전체 골격과 근육의 절반은 두 다리에 있으며 

    일생 동안 소모하는 에너지의 70퍼센트를 두 다리에서 소모한다.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관절과 뼈는 다리에 모여 있다.

    젊은 사람의 대퇴골은 승용차 한 대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으며

    슬개골(膝蓋骨)은 자기 몸무게의 9배를 지탱할 수 있는 힘이 있다.


    대퇴부와 종아리의 근육은 땅의 인력과 맞서 싸우고 있으며

    늘 긴장상태에 있으므로 견실한 골격과 강인한 근육, 부드럽고 매끄러운 관절은 인체의 ‘철(鐵)의 삼각(三角)’을 형성하여 중량을 지탱하고 있다.


    두 다리는 사람의 교통수단이다. 

    다리에는 온 몸에 있는 신경과 혈관의 절반이 모여 있으며

    온 몸에 있는 혈액의 절반이 흐르고 있다. 

    그러므로 두 정강이가 튼튼하면 경락이 잘 통하여 

    뇌와 심장과 소화계통 등을 비롯하여 각 기관에 기와 혈이 잘 통한다. 


    특별히 넓적다리의 근육이 강한 사람은 틀림없이 심장이 

    튼튼하고 뇌기능이 명석한 사람이다.


    미국의 학자들은 걷는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가늠 할 수 있다고 했다. 

    70살이 넘은 노인들이 한 번에 쉬지 않고 400미터를 걸을 수 있으면 그렇지 못한 또래의 노인들보다 6년 이상 더 오래 살 수 있다고 발표했다. 


    노인들이 멀리 걷고 걷는 속도가 빠르며 바람과 같이 

    가볍게 걸으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노쇠는 다리에서부터 시작한다. 

    옛말에 수노근선고(树老根先枯)이고 인노퇴선쇠(人老腿先衰)라는 말이 있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는 뜻이다. 

    사람이 늙어가면서 대뇌에서 다리로 내려 보내는 명령이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고 전달속도도 현저하게 낮아진다.


    미국 정부의 노년문제전문연구학자 사치(Schach) 박사는

    20살이 넘어서 운동을 하지 않으면 10년마다 근육이 5퍼센트씩 사라지며

    뼈 속의 철근이라고 부르는 칼슘이 차츰 빠져나가고 

    고관관절과 무릎관절에 탈이 나기 시작한다고 하였다. 

    그로 인해 부딪히거나 넘어지면 뼈가 잘 부러진다. 

    노인들의 뼈가 잘 부러지는 가장 큰 이유는 고골두(股骨頭)가 괴사하는 것이다. 


    통계에 따르면 고관절이 골절된 뒤에 15퍼센트의 환자가 1년 안에 죽는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다리를 튼튼하게 할 수 있는가? 


    쇠는 단련 (鍛鍊)해야 강해진다. 

    쇠붙이를 불에 달구어 망치로 두들겨서 단단하게 하는 것을 단련이라고 한다. 

    연철(軟鐵)은 단련하지 않으면 강철(鋼鐵)이 되지 않는다. 


    칼을 만드는 장인이 무른 쇳덩어리를 불에 달구어 수십 만 번을 망치로 두들겨야 명검(名劍)을 만들 수 있다.

    사람의 다리도 마찬가지다. 

    단련(鍛鍊)해야 한다. 

    다리를 단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는 것이다. 


    다리는 걷는 것이 임무다. 

    다리를 힘들게 하고

    피곤하게 하고 열심히 일하게 하는 것이 단련이다.

    다리를 강하게 하려면 걸어라. 

    걷고 또 걸어라. 



    50대에는 하루에 1시간이성  걷고 

    60대에는 하루에 40분 이상씩 걸으며 

    70대부터는 하루에 한 시간 정도 무리하지않는 범위에서 걸어라.

    채질량에 따라서 맞도록 걷기를 하여야한다.

    걷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당뇨증상은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한다.

    시간을 만들어 걷고 또 걷자.



    출처: 힐링유머 좋은글

    이미지출처: 픽사베이



    #건강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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