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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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믿음의 개혁'을 넘어 '진리의 개혁'을 주창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Elohist 2017. 12. 4. 11:01
[월간중앙] 언론의 눈으로 바라 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2017년은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다. 교계로서는 매우 의미 있는 시기, 반성과 회개가 필요한 모멘텀이다. 교회 내부 비리와 부패, 물질주의에 함몰한 교회의 기업화 및 사유화, 제왕적 목회, 교회 세습과 분열, 목회자가 개인의 비윤리적 행태 등 각종 문제가 뒤엉켜 있어 진정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루터 종교개혁의 의미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는 교회가 있다. 루터가 성공시킨 '믿음의 개혁'을 넘어 '진리의 개혁'을 주창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하나님의 가르침인 성경대로 실천하자"는 신앙으로 1964년 설립된 교회다. 이후 24년 만인 1988년 등록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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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비리와 부패, 물질주의에 함몰한 교회의 위기 -하나님의교회-Elohist 2017. 12. 4. 00:00
[월간중앙] 언론의 눈으로 본 교회의 현실 기독교 종주국을 자처하는 유럽과 북미 대륙에서 교세의 약화는 뚜렷한 트렌드다. 교회 건물이 상점이나 주택으로 변모하는 것은 비일비재이다. 미국에서는 신학교마다 학생이 급감하고 있다.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학교 간 통합이 봇물을 이룬다. 학비 인상과 온라인 강좌 개설, 교직원 감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대생이 선호하는 신랑감으로 목사가 최상위에 올랐던 시절은 이미 아련한 과거다. 미국 가톨릭교회도 사정은 엇비슷하다. 코네티컷주 하트포드 대교구는 지난 50년 동안 교구민이 25%나 감소했다. 더 이상 교회 건물을 유지할 수 없어 교구 내 200개 성당 중 150개가 최근 통합을 했거나 추진 중이다. 기독교 쇠퇴는 국내에서도 뚜렷한 추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