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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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십자가 형벌을 받으신 이유Elohist 2018. 5. 29. 23:00
예수님은 왜 십자가형을 받으셨을까 마티아스 그뤼네발트 作 십자가형. 예수님과 십자가 예수님께서 십자가 형벌(十字架 刑罰)을 받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십자가형은 로마제국의 가장 잔인한 형벌 중 하나입니다. 십자가형을 당하는 죄수들은 인권이 무시된 채,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는 모습으로 사거리, 길가, 언덕 등에서 공개적인 모욕을 당했습니다. 처형을 당한 후에는 매장조차 거절됐고, 그 시체는 맹수와 새들의 먹잇감으로 버려졌습니다. 이처럼, 치욕스럽고 잔인한 형벌을 예수님께서 당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하신 십자가형의 잔인성 이천 년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마치신 예수님께서는 예언대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에게서 파송된 큰 무리에게 체포되어 유대인들의 자치적 종교기구인 산헤드린(Sanhe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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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대한 오해와 진실Elohist 2018. 5. 28. 22:35
성령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하나님의교회는 전 세계 70억 인류에게 성령과 신부로 이 땅에 오신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전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성경이 증거하는 성령 안상홍님을 올바로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어떤 사람들은 성령은 전파나 에너지 같은 활동력이지 인격체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성경은 성령이 인격체임을 밝히 알려주고 있습니다.여기에 대해 성경을 통해 하나 하나 알아보겠습니다. 첫째, 성경은 성령께서 근심을 하신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엡 4: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전파나 에너지 같은 활동력이 근심할 수 있을까요?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은 근심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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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와 초대교회 신앙Elohist 2018. 5. 21. 00:56
하나님의교회와 초대교회 신앙 성경의 기록된 말씀을 보면 2천년 전 예수님께서 세우시고 사도들이 다녔던 교회의 명칭은 하나님의 교회이며, 예수님과 사도들의 가르침대로 안식일과 유월절 등 새언약 절기를 지켰는데요. 오늘날 초대교회의 진리를 그대로 행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어디일까요? 바로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와는 달리 성경의 가르침대로 행하지 않는 교회에서는 성경에 없는 일요일 예배나 크리스마스를 지키고 있으며, 자신들의 비성경적인 신앙을 변명하고자 여러가지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그 가운데 하나가 아무 날에나 예배해도 괜찮다는 주장입니다. 저들은 로마서 14장 5절을 인용하여 "꼭 안식일에 예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날에나 예배해도 괜찮다." 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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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食口) "같이 식사 하실래요?" -하나님의교회-Elohist 2018. 5. 15. 23:52
식구(食口) 몇 해 전,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담임 선생님이 반 아이들을 위해 날마다 아침밥을 차려주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학기 초부터 결석하던 학생들이 상담 교사의 "같이 아침밥 먹자"는 제안에 등교를 하기 시작해 결석률이 눈에 띄게 줄기도 했습니다. 선생님의 애틋한 마음이 담긴 한 끼 식사는 사제 간의 정을 깊게 만든 것은 물론 훌륭한 소통의 도구가 되어주었습니다. 학생들은 선생님과 밥을 먹는 자리에서 고민도 털어놓고 위로와 조언을 받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간관계를 가깝게 만드는 상황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하나가 같이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가족을 포함해 함께 모여 밥을 먹는 사람을 흔히 식구(食口)라 하는데, 식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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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과 미련한 사람 -안상홍님 친필 노트 中-Elohist 2018. 5. 14. 23:15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캄캄한 밤하늘의 한편을 오랫동안 망원경으로 관측했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만 개에 달하는 은하들이 포착된 것. 사진 속 크고 작은 점 하나하나가 무수한 별들을 품은 은하다. 은하의 빛이 지구까지 오는 데만 대개 백억 년이 넘게 걸린다고 한다. 현재까지 사람이 볼 수 있는 우주 거리는 137억 광년 정도. 그 너머에 얼마나 더 넓은 세계가 있을지는 아무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 우주, 그 영속(永續)의 세계가 찰나의 삶들에게 묻는다. 보이는 '순간'을 위해 살 것인가, 보이지 않는 '영원'을 위해 살 것인가. "지혜로운 사람은 장래 일을 생각하고 미련한 사람은 현재 일만 생각한다" 안상홍님 친필 노트 中 당신의 고향은 하늘나라입니다(NA) -하나님의교회- 하늘 아버지 안상홍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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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증 편향, 불행한 고집Elohist 2018. 5. 4. 00:42
확증편향, 불행한 고집 #12014년 1월, 세계 유수의 언론사들은 일본군 장교였던 한 노인의 사망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90대 노인의 부고가 각국에서 화제가 된 것은 그의 독특한 이력 때문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그는 1945년 종전 후에도 수십 년 동안 투항을 거부하고 필리핀에서 '나홀로 전쟁'을 이어간 것으로 유명하다. 때는 전쟁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944년 겨울로 거슬러 올라간다. 250명의 병사를 이끌고 필리핀 라방섬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H소위는 비행장 활주로를 파괴하여 미군의 공격을 지연시키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듬해 봄, 그의 소속 부대는 대대적인 전투를 벌였으나 미군의 막강한 화력 앞에 궤멸되다시피 했고 패잔병들은 산속으로 뿔뿔이 흩어졌다. 몇 달 뒤 전쟁이 끝나고, 미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