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으로 가는 길에 까치 한 마리가 열심히 집을 짓고 있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 사진 찍는 줄도 모르고 물어 온 나무 가지를 여기에도 놓아보고 저기에도 놓아보며 집 짓는 일에 열심내고 있더라구요. ^^ 그때 까치 한 마리가 더 왔습니다. 분위기를 보니 부부인 것 같습니다. ^^ 보금자리를 만드는 까치 한 쌍을 보니 기분이 좋네요.. 오늘도 매우 맑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