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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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 백련못소소한 일상 2016. 6. 6. 11:11
독립기념관 - 백련못 백련못(白蓮池)은 둘레 1,500m, 수심 1.8m의 인공호수이다. 주변의 자연수가 흘러 들어와 폭포와 월류벽을 거쳐 흐르며, 바닥은 약 2m의 진흙을 다져 자연 호수와 같이 조성하였다. 주변에는 전통 조경수와 꽃, 애국지사들의 시 · 어록비들이 있어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스러운 교육의 장을 이룬다. 백련못이란 이름은 진창속에서 고결한 연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우리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웠던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가장 숭고한 애국애족의 민족정신이 꽃피었음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