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놓쳤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비행기를 놓쳤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조금 전 스리랑카 콜롬보에 있는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놓쳤다고... 뜨악!!

비행기 시간이 26일 00:15분인데 이 비행기를 타려면 25일 저녁에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친구가 착각을 해서 26일 저녁에 공항으로 간 것입니다.. ㅜㅜ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냐구 연락이 왔습니다.

비행기 티켓을 제가 구매했는데.. 사실 저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사실 오늘 정오쯤에도 통화를 했었는데 그때 친구에게 이따 올때 조심해서 잘 오라고 했거든요.. ㅜㅜ

저도 이런 일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하지 모르겠더라구요..

먼저는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티켓을 산 탑항공사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일요일이고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연락이 안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하지? 방법을 모색하는 중에 번뜩 인터넷 검색이 떠올랐습니다.

'비행기를 놓쳤을때' 라고 검색을 하니 마침 정말 필요한 정보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 너무나 감사를 드렸습니다. ^^

궁금하면 클릭해주세요~

↓↓↓↓↓

비행기 놓쳤을때 당황하지 않고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

http://shipbest.tistory.com/1241

내용의 핵심은 아래와 갔습니다.

이미 비행기는 출발했고... 가지고 있는 항공권은 이제 더이상 쓸모가 없게 되는데요.

그래도 일단 버리지 마시고... 해당 항공사 카운터를 얼른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항공사에서는 최대한 빠른 다음의 항공편을 알아봐 줄테고.... 

만약 국제선의 경우 해당노선이 하루에 한편 밖에 없는 노선이라면 

어쩔 수 없이 다음날까지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느긋하게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미 본인 과실로 인해 비행기를 놓치게 되었으므로 어쩔 수 없이 

이미 구입한 항공권은 항공사 규정에 따라 환불 및 취소처리를 받은 후

새로운 항공권을 구입하거나 혹은 일정 수수료를 지불하고 

새로운 항공권으로 변경을 할 수가 있습니다.

친구는 해당 항공사에 문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바로 티켓 재발급이 어렵다고 하면서 콜롬보에 있는 한 사무실의 연락처를 알려주면서 내일 그곳으로 가보라고 했다고 하네요..

아마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비행기를 탈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여서 무척 당황하고 걱정했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해결이 잘 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

여러분들도 혹시나 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당황하지 마시고 잘 대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