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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언약 유월절 하나님의교회** 성찬식은 아무 때나 행해도 된다?
    Elohist 2015. 7. 1. 21:57



    시 110:7 여호와는 맹세하고 변치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아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히 5:8 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았느니라



    구약시대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 주었던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런데 구약 시대 제사장들은 양이나 염소와 같은 짐승의 희생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축복을 빌어주었는데 특이하게도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준 제사장이었습니다. 




    이러한 멜기세덱은 장차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를 표상하는 인물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육적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에게 육적 축복을 빌어주었던 것처럼 영적 멜기세덱이신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구원받을 성도들에게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새언약 유월절은 죄사함과 영생의 축복이 담긴 구원의 진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고린도전서 11장 26절을 인용하여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을 기념한다고 하였으니, 아무 때나 성찬식을 행해도 된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고전 11:20~26 그런즉 너희가 함께 모여서 주의 만찬을 먹을 수 없으니... 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 이 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 주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1.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마다"라는 말씀이 아무 때나 성찬식을 행하라는 뜻일까요? 아닙니다. 주의 만찬이 언제 행해졌다고 하였나요? 바로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 입니다. 그렇다면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은 언제일까요?

    '주의 만찬'으로 기록된 고린도전서 11장과 '유월절' 이라고 기록된 누가복음 22장을 비교해보면, 그 밤이 다름 아닌 유월절 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눅 22:7~20 저희가 나가 그 하시던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을 예비하니라 ...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또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고린도전서 11장에서는 '주의 만찬'을 '떡과 포도주로 세워주신 새 언약'이라고 하셨고, 누가복음 22장에서는 '떡과 포도주로 세우신 새 언약' 을 다름 아닌 '유월절' 이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고린도전서 11장의 '주의 만찬'은 예수께서 잡히시던 유월절 밤에 있었던 성만찬입니다.

    그러므로 고린도전서 11장 26절의 말씀은 성찬식을 아무 때나 행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고, 매년 성찬식을 행할 때 즉 유월절을 지킬 때마다 예수님의 죽으심을 기념한다는 뜻입니다.


    2. 만일 아무 때나 떡과 포도주를 먹어도 된다면 예수님께서는 왜 유월절을 기다리셨다가 "유월절을 지키겠다" 또는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고 말씀하셨겠습니까?

    마 26:18 가라사대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신대 

    눅 22:14~15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은 성찬식은 아무 때나 하는 것이 아니라 유월절에 행해야 함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초대교회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고전 5:7~8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을 지키되 

    그러므로 성경을 믿는 진실한 그리스도인이라 한다면 예수님께서 친히 본보여주시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행했던 대로 유월절에 성찬식을 행해야 합니다. 유월절 성찬식은 결코 아무 때나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 때나 성찬식을 행해도 된다는 저들의 주장은 거짓입니다.

    오늘날 세상에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그 가운데 성경의 가르침대로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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