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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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Elohist 2017. 11. 20. 12:37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누가복음 10장 38~42절) 마르다라는 여인이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모신다.예수님께서 말씀을 가르치시니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가 그 발 앞에 앉아 귀를 기울인다.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바쁘다.보다 못한 마르다가 예수님께 여쭙는다. "주여, 제 동생이 저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동생에게 저를 도와주라고 명해주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는구나. 그러나 필요한 일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했으니 아무도 그것을 빼앗지 못할 것이다." 자신의 집에 오신 예수님을 대접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던 마르다가 한 가지 놓친 것이 있었습니다. 구원자의 말씀을 듣는 것이야말로 다른 무엇보다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