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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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두콩차 배앓이 원인은 소청룡탕 ??소소한 일상 2019. 3. 22. 23:17
https://gabriel567.tistory.com/825 지난 포스팅에서 작두콩차 마시고 배앓이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그 원인을 찾은 것 같아요. 비염약으로 먹고 있는 소청룡탕이에요. 효과가 좋더라구요. 그런데 소청룡탕을 먹을 때 작두콩차와 함께 마시면 배앓이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작두콩차가 아닌 물과 함께 복용하고 작두콩차는 소청룡탕을 복용하는 시간 전후 1시간 정도는 마시지 않았더니 배앓이를 하지 않더라구요. 의사나 약사분에게 문의를 하였지만 함께 복용해도 부작용 없다고 하였는데 제 몸이 특이 체질인 것 같아요. 아무튼 이제는 배앓이를 하지 않아서 넘 좋으네요. 작두콩차를 3개월 정도 마시고 효과를 많이 본 회사 동료처럼 저도 작두콩차 마시고 효과를 많이 보면 좋겠네요. 꾸준히 복용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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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좋다는 작두콩차 마시면 배앓이 하는 분 있나요?소소한 일상 2019. 3. 18. 04:30
회사 동료가 준 작두콩 말린거에요. 작두콩차가 비염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동료도 비염으로 고생하는데 작두콩차를 3달 정도 하루에 2L 정도 마셨는데 많이 좋아졌다고 해요. 작두콩차를 마신지 한 달 정도 지난 때부터 호전 증상이 나타나더니 3달 정도 마시니 비염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고 해요. 회사 동료의 말을 듣고 지난 금요일부터 작두콩차를 마시고 있어요. 그런데 그 다음날부터 배앓이를 하네요..ㅜㅜ 오늘도 조금 전 새벽 3시 40분쯤 배가 아파서 잠이 깼고 화장실 갔네요.. 작두콩차가 몸에 맞지 않는 걸까요? 혹시 작두콩차 마시면 배앓이 하는 분 있나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관련된 글은 보이지 않네요..ㅋ 몇 일 더 마셔보고 계속해서 배앓이가 발생하면 그만 마셔야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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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기와집에서 장어 먹고 왔어요소소한 일상 2019. 3. 15. 11:10
지난 수요일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수원에 있는 기와집에 다녀왔어요. 입북동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주변이 농경지가 있는 시골 분위기에다가 경치가 좋아서 더 인상 깊은 식당이었어요. 장어는 숯불로 구어야 맛있죠..^^ 날씨가 약간 쌀쌀하여서 그런지 숯불이 오니 따뜻해서 기분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여기는 밑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먹더라구요. 이것 저것 밑반찬을 갖추고 나니 때에 맟춰 장어가 나왔어요. ^^ 우리가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손님이 얼마 없었어요. 그래서 일하시는 분이 직접 구워주셨답니다. 회사 동료가 말하길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빠서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식사 시간 때보다 조금 일찍 가는 것이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장어를 좋아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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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삼일절행사소소한 일상 2019. 3. 4. 00:27
편백집에서 맛난 점심을 먹은 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영천시장을 지나 독립문역 사거리가 이르니 건너편에 수많은 사람들과 독립문이 보이네요. 처음봤네요. 독립문. 가까이 다가가니 가슴이 두근두근하더라구요. 독립공원 안에 있는 독립관이에요. 뒤에서 따라오는 사람들.. 앞에 가는 사람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정문 앞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ㅜㅜ 역사관 관람하려면 2시간 이상 줄 서서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역사관 관람은 다음에 보기로 했어요. ^^ 대신 오후 1시 40분부터 시작하는 삼일절 행사를 보기로 했죠. 무대 옆 대형 태극기 앞에서 '사형장 퍼포먼스 통곡의 미루나무'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가까이 가서 보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갈 수가 없었네요..ㅜㅜ 사회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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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근처 맛집으로 소문난 편백집소소한 일상 2019. 3. 2. 00:11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다녀왔습니다. 용인동백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예상보다는 차가 덜 막히더라구요. 그런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린지 20 여분.. 너무 지체될 것 같아 다른 곳을 찾아보았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영천 시장 근처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 시간을 보니 12시가 다 되어서 일단은 점심을 먹기로 하였지요. 미리 알아본 맛집 중에 편백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한 곳에서 도보로 5분도 걸리지 않더라구요.^^ 편백집은 영천시장 입구 전 골목길에 있었습니다. 골목길에 있어서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개업한지는 얼마 안되는가봐요. 식당 앞에 개업축하화환이 있네요. 식당이 깔끔하고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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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수산에서 새해 첫 회식소소한 일상 2019. 2. 24. 21:10
지난 금요일 성대수산에서 새해 첫 회식을 가졌어요. 이번 회식은 여러가지 뜻깊은 의미가 담긴 회식이였죠. 첫째, 새해 첫 번째 회식이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신년회' 였죠. 2월 말이지만 어쨌든 신년회였습니다. ㅋ 둘째, 신임 파트장의 정식 임명을 축하하는 자리였어요. 저에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가르쳐준 사수가 이번에 파트장이 되었지요. 그래서 더 기분좋은 자리였어요. 셋째, 새식구 환영하는 자리였어요. 작년 말에 한 분이 정년퇴직을 하시고 빈 자리에 새식구가 들어오게 되었지요. 시끌뻑적하면서도 즐거운 회식이었네요. ^^ 베리 굿~~~~~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 서비스로는 산낙지, 돈까스, 물회가 나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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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스페셜 메뉴 ^^소소한 일상 2019. 2. 6. 20:38
설 명절 스페셜 메뉴 ^^ 설 명절 대표음식 떡꾹 어떻게 요리하셨는지 정말.. 정말.. 너무나 맛나더라구요. 한 그릇 더 먹고 싶었지만 남은 게 없어서.. ㅜㅜ 한 그릇에 만족해야 했어요. ^^ 오징어 부침 ^^ 노린 노린 맛있게 익어가고 있네요. 버섯 부침 ^^ 김장 김치도 넘 맛있어서 오징어 부침과 버섯 부침을 김장 김치와 함께 먹으니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닭도리탕 ^^ 옥돔 ^^ 돼지고기 ^^ 키친플라워 에어프라이어에요. 요 제품 정말 좋더라구요. 여기에 약밤을 구워먹었는데 그 맛이 기가막히더라구요. 이번에는 돼지고기 구이에 도전합니다. 비쥬얼이 끝내주죠~^^ 그런데 부분적으로 너무 익은 부분이 있더라구요. 특히 껍데기.. 완전 과자 같았어요..ㅋ 그내서 고기는 후라이팬에 굽는 것으로 합의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