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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운 도피성에 관한 구약 율법
    Elohist 2020. 1. 8. 22:39

    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운 도피성에 관한 구약 율법

     

    도피성에 관한 구약 율법에 대해 아시나요?
    하나님의교회에서 도피성에 관한 구약 율법에 대해 배웠어요.
    최고의 공부는 배운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하죠..ㅎㅎ
    그럼 지금부터 도피성에 관한 율법은 무엇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구약 율법에는 도피성에 관한 율법이 있습니다.

    [민수기 35장 9~12절]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그릇 살인한 자로 그리로 피하게 하라
    이는 너희가 보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 성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

     

    하나님께서 도피성에 관한 율법을 세우신 이유는 그릇 살인한 자를 피를 보수하는 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구약 율법에는 살인자는 피살자의 가족이나 친척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릇 살인한 자가 피를 보수하는 자에게 붙잡혀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해 도피성을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도피성은 고살자(고의로 살인한 자)를 위한 제도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고살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명하셨습니다.

     

    [민수기 35장 16~21절]
    만일 철 연장으로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만한 돌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요
    만일 사람을 죽일만한 나무 연장을 손에 들고 사람을 쳐죽이면 이는 고살한 자니 그 고살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친히 죽일 것이니 그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요
    만일 미워하는 까닭에 밀쳐 죽이거나 기회를 엿보아 무엇을 던져 죽이거나
    원한으로 인하여 손으로 쳐죽이면 그 친 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니 이는 고살하였음이라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 고살자를 만나거든 죽일 것이니라

     

    이 말씀은 비록 고살자는 도피성으로 피하였다 하여도 반드시 가려내서 죽이라는 말씀입니다.
    이처럼 고살자의 형벌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그릇 살인한 자(=과실치사자)는 그 형벌이 고살자와 달랐습니다.

     

    [민수기 35장 22~25절]
    원한 없이 우연히 사람을 밀치거나 기회를 엿봄이 없이 무엇을 던지거나
    보지 못하고 사람을 죽일만한 돌을 던져서 죽였다 하자 이는 원한도 없고 해하려한 것도 아닌즉
    회중이 친 자와 피를 보수하는 자 간에 이 규례대로 판결하여
    피를 보수하는 자의 손에서 살인자를 건져내어 그가 피하였던 도피성으로 돌려 보낼 것이요 그는 거룩한 기름 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거기 거할 것이니라

     

    그릇 살인한 자의 형벌은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도피성에 머물게 됩니다.
    만약 대제사장이 죽기 전에 도피성을 나가게 되면 피를 보수하는 자에게 죽임을 당하여도 거기에 대한 피 흘린 죄가 없습니다.
    그러나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피를 보수하는 자가 그릇살인한 자를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있게 됩니다.
    다시 말해 그릇 살인한 자는 대제사장의 죽음으로 죄 사함을 받고 도피성에서 해방되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35장 26~29절]
    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갔다 하자
    피를 보수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찌라도 위하여 피 흘린 죄가 없나니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의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유하였을 것임이라 대제사장의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의 산업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
    이는 너희 대대로 거하는 곳에서 판단하는 율례라

     

    뿐만 아니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아무리 많은 속전을 내더라도 결코 도피성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민수기 35장 32절]
    또 도피성에 피한 자를 대제사장의 죽기 전에는 속전을 받고 그의 땅으로 돌아가 거하게 하지 말 것이니라

     

    그릇 살인한 자가 도피성에서 해방되어 고향에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거룩한 기름부음을 받은 대제사장의 죽음입니다.

    지금까지 도피성에 관한 구약 율법을 알아보았는데요.
    하나님께서 도피성에 관한 구약 율법을 세우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우리가 구원받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비밀이 담겨 있습니다.

     

    [히브리서 10장 1절]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도피성에 관한 율법의 참형상은 무엇일까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하나님의교회에서 배운 도피성에 관한 구약 율법의 참형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https://youtu.be/VzXmS-wB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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