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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벵갈고무나무의 성장기소소한 일상 2016. 5. 20. 22:22
2016년 4월 5일 식목일에 우리 집에 왔을 때의 모습니다.약 45일 전이네요 ^^
가장 아래에 있는 두 개의 잎은 노랗게 물들더니
결국 가지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수명이 다 되었는가 봅니다. ㅜㅜ
괜시리 짠하네요..
새 잎이 두개나 생겼습니다.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새 잎들 ^^
위의 사진과 같은 날 찍은 사진입니다. ^^벵갈고무나무 전체가 나올 수 있도록 한 컷 더 찍었지요..^^
잎사귀가 엄청 커졌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
화분에 물을 주고 약 1시간 30분 정도 햇빛을 받도록 해주었는데
너무 더웠는지 축~ 처져 있네요..ㅋㅋ
후다닥 집 안으로 들여 놓았습니다. ㅎㅎ
잘못되는 건 아니겠죠? ...
다음 날이 되니 다시 생생해졌어요. ^^
정말 신기하네요..^^
사실 축 처져 있었을 때는 잘못되는 줄 알고
조금 걱정을 했었거든요..
또 하나의 새 잎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위의 3개의 잎과 줄기 부분이 너무 급성장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부분의 줄기와 잎사귀들의 성장된 모습과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는 벵갈고무나무입니다.
벵갈고무나무도 급 성장하는 시기가 있는 것일까요?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모습이 좋으면서도한편으로는 조금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꽃집에 가서 문의를 해보았습니다.꽃 집 주인은 사진을 보시더니잘 자라고 있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괜한 걱정이였는가 봅니다. ㅎㅎ'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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