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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천에서 만난 오리 가족소소한 일상 2017. 6. 12. 23:15
수원 정자천에서 만난 오리 가족
수원 중부 경찰서 앞에 있는 정자천에서 오리 가족을 만났어요.
도시 안에서 야생 오리 가족을 만나니 넘 신기하고 반갑더라구요.
아빠 오리는 어디 갔을까요?
엄마 오리와 새끼 오리들만 보이네요..
새끼 오리는 10마리쯤 되는 것 같아요. ^^
물살이 빨라서 새끼 오리들이 떠내려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괜한 걱정이었어요. 어린데도 물살에 휩쓸리지 않고
엄마 오리를 잘 따라 가더라구요.
어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ㅎㅎ
줌으로 땡겨서 찍었어요.
생각보다 사진이 잘 나왔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모든 사진을 땡겨서 찍을 걸 그랬어요..ㅜㅜ
전에 사진을 땡겨서 찍었더니 화질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 후로는 땡겨서 찍지 않게 되더라구요.
오리 가족이 조금 멀리 있어서 시험 삼아
확대해서 찍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잘 나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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