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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가는 백반집 ^^소소한 일상 2018. 7. 6. 13:33
오늘 날씨 넘 좋으네요..
시원한 바람.. 꼭 가을같아요..ㅎㅎ
어플로 미세먼지 체크해보니 '최고 좋음' 이라고 하네요.. ^^
여기는 수원 북문(장안문) 근처에 있는 홍가네 백반집이에요.
우연히 알게 된 후로 종종 들리는 식당이지요.
아직 점심시간 전이라서 사진 찍기가 아주 좋으네요.
식당이 깔끔하고 분위기가 참 좋아요.
식당 주인과 일하시는 분들이 다들 다정다감하셔서
더 그런 것 같아요.
오늘은 어떤 반찬이 있는지 살펴볼까요..ㅎㅎ
와우~~ 반찬이 대단하죠 ^^
하나같이 집에서 만든 것처럼 맛있답니다.
제가 여기 식당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계란말이에요.. ㅎㅎ
항상 나와요..
가끔 손님이 많아서 떨어지게 되면 찐 계란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고등어 요리가 항상 나와요.
고등어 요리는 두 가지 인데요.
고등어 구이와 고등어 조림이에요.
고등어 구이가 나왔네요.
저는 고등어 조림보다 고등어 구이가 더 맛있더라구요.. ^^
국은 매일 두 좋류가 나와요..
국 종류의 수는 모두 다섯가지 정도 되는 것 같아요.
된장국, 순두부국, 소고기 무국, 청국장, 미역국 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순서는
청국장 > 소고기 무국 > 된장국 > 순두부국 > 미역국 이죠.. ㅎㅎ
후식으로는 따끈한 커피가 항상 준비되어 있답니다.
오늘도 먹는 즐거움이 솔솔하네요. ^^
주의 사항..
음식을 남기면 벌금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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