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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하나님의 계명, 새 언약
    Elohist 2018. 8. 23. 02:30


    하나님께서 여러가지 계명을 주시고 순종하게 하시는 것은

    당신을 위해 독선적인 행동을 하시거나 

    우리의 자유를 구속하시려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명 지키는 일, 형제 사랑, 전도, ... 그 어느 하나 

    사랑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다소나마 이해하려면 

    먼저 영혼 문제를 깨달아야 합니다.

    영혼의 이치를 모르면 

    인류가 왜 이 땅에서 슬픔과 고통을 겪으며 살아가는지,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권능의 하나님께서 

    왜 6천 년이라는 기나긴 세월 동안 우리 구속을 위해 

    희생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흙의 존재인 육체와, 생기인 영혼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흙은 땅이 창조된 이후에 생성되었으나

     생기는 그 이전부터 하나님과 더불어 있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생기로 지어진 우리 영혼은 

    하나님과 더불어 영화로운 하늘나라에 있었던 천사들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만세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가 세움을 입었나니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며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가 거기 있었고

    [잠 8:22~27]



    잠언을 기록한 솔로몬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자신이 이미 지음을 받아 창조의 역사를 지켜보고 있었다고 증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땅도, 들도, 진토의 근원도 지으시기 전에 
    그가 태어났다면 천사와 같은 영의 존재로 태어나 
    하나님의 창조 역사를 지켜본 것이 분명합니다.
    욥의 경우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찌니라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년수가 많음이니라
    [욥 38:1~7, 21]



    자녀는 자신의 갓난아이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부모는 그때를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욥에게 하신 질문이 그와 같았습니다.
    욥은 창조 당시의 상황을 잊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욥이 그때 났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 
    욥이 이미 태어났다면 그 장소가 지구 땅은 아닙니다.

    솔로몬이나 욥처럼 우리 역시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는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 중에 살던 천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늘에서 '아침의 아들 계명성' 곧 사단의 꾐에 빠져 범죄하고 
    이 땅에 쫓겨왔다고 성경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 14:12~15, 계 12:7~9)


    하나님께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늘에서 이 땅까지 
    단걸음에 잃어버린 자녀들을 찾아오셨습니다.



    죄인들을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죄인들과 같은 육체의 모습으로 오셔서
     유월절 희생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시고 
    영생의 존재로 만들어주셨습니다.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세우시고 지키라 명하신 것은 
    하늘의 기억을 모두 잃은 죄인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있음을 
    알려주시고 반드시 그 나라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앞으로 가야 할 영원 세계가 예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영원한 본향 천국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세세토록 고통받는 지옥 형벌이 기다립니다.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버리라 
    불구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사람마다 불로서 소금 치듯함을 받으리라

    [막 9:43~49]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는데
    나사로라 이름한 한 거지가 헌데를 앓으며 ...
    이에 그 거지가 죽어 천사들에게 받들려 
    아브라함의 품에 들어가고 부자도 죽어 장사되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
    [눅 16:19~31]



    위 성경 구절들은 지옥의 고통이 어떠한지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손가락 끝에 물 한 방울을 찍어 혀를 시원하게 해달라고 애원할 만큼 
    고달픈 삶이 세세토록 지속되는 곳이 지옥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지옥만큼은 가지 말라고 간절히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고통스러운 지옥에서 자녀들을 건지기 위해 
    이 땅에 오셔서 죄인들이 받아야 할 고통을 대신 
    당하시면서 새 언약 진리를 세워주셨습니다.
    새 언약에는 우리 모든 죄를 사하고 다시는 사망과 고통, 
    슬픔이 없는 천국으로 우리를 인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사랑이 내재해 있습니다




    출처: 하나님의교회 설교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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