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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안의 모럴 다이어트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Elohist 2018. 9. 1. 17:00



    생활 속의 모럴 다이어트




    사례 1

    회사 거래처에 지하철을 

    타고 갔다. 회사에는 택시비로 결제를 올린다. 


    사례 2

    퇴근 시간, 풀을 사오라는 아이의 부탁에 

    사무실에 있던 풀과 연필 몇 자루를 챙긴다. 


    사례 3

    사거리 길, 마주 오는 차량이 없어 

    녹색 신호로 바뀌지도 않았는데 비보호 좌회전을 한다.



    모두 사소한 부정행위들이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나름대로 정직하게 살아 왔다는 생각에 

    이런 경미한 부정행위는 눈감아준다. 

    그리고 스스로를 여전히 도덕적이며 정직한 사람이라고 여긴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자기 합리화를 시키는 것이다.


    이렇게 도덕성의 척도를 자기만의 기준으로 합리화하는 심리를

     ‘모럴 다이어트(moral diet)’라고 한다.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칼로리 섭취를 줄이듯 

    자기 합리화를 위해 도덕성까지 줄이려는 심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모럴 다이어트 현상은 일상에서 빈번히 일어난다.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을 때 무단횡단하기, 상점에서 거스름돈을 더 받고도 

    모르는 척하기 등 모럴 다이어트 사례는 의외로 많다.


    199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 시카고대학 

    경제학과 교수 게리 베커(Gary S. Becker)는 모럴 다이어트 심리를

     ‘불확실성하의 합리적 선택’이라는 말로 정리했다. 

    즉 인간은 부정행위로부터 기대되는 이득과 손실을 비교해 

    손실보다 이득이 클 때 부정행위를 저지른다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에서 선과 악이라는 도덕적 관점보다, 

    행위에 따른 결과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만 비교하기 때문이다.





    기독교 안의 모럴 다이어트



    모럴 다이어트 사례는 

    기독교 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5세기경 로마가톨릭은 성경의 십계명을 바꿔버렸다. 

    ‘성 아우구스티노의 분류’라고 불리는 이 십계명의 내용을 보면,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첫째 계명과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둘째 계명이 사라졌다. 

    또한 네 번째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는 계명은

     ‘주일을 지키라’로 둔갑했다. 

    가톨릭출판사에서 발행한 책에는 “더 합리적인 이 분류가 

    차차 우세하여 그 후 가톨릭에서는 이 분류가 일반화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합리적이라는 명목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마음대로 주물러댄

     ‘성 아우구스티노의 분류’는 영적 모럴 다이어트 심리가 작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의 계명을 변개시켰다는 죄책감보다 합리적이냐 비합리적이냐가 

    먼저였기에, 하나님에 대한 양심은 저버리더라도 

    결과에 따른 이득이 커 보여서 부정행위를 서슴지 않은 것이다.


    생활 속의 모럴 다이어트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눈감아줄 수도 있다. 

    하지만 신앙 속의 모럴 다이어트는 참혹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출처: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닷컴



    성경에 없는 것을 더하면 성경에 기록된 재앙들을 받게 되고

    성경에 있는 것을 제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구원을 받으려면

    모럴 다이어트 신앙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올바른 믿음을 가져야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교회는 어디일까요?

    바로 성령과 신부께서 생명수를 주시는 하나님의교회입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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