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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올라간 수원화성 서장대소소한 일상 2019. 10. 29. 22:51
운동도 하고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해돋이를 보려고
이른 새벽 팔달산에 올랐어요.
선선한 공기에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상쾌했지요.
팔달산 중턱 둘레길을 한바퀴 돌고
수원화성 서장대가 있는 정상에 오르니
슬슬 해가 뜨려고 폼을 잡고 있더라구요.수원화성 서장대에요.
팔달산 정상에 있지요.서장대는 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던 곳이에요.
이곳은 성의 안팎이 모두 한눈에 들어와,
화성 성곽 일대는 물론 이 산을 둘러싸고 있는
백 리 안쪽의 모든 동정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해요.서장대 뒤편에는 서노대가 있어요.
이곳은 쇠뇌를 쏘는 군사인 노수가
머물던 곳이라고 해요.오랜만에 새벽 운동도 하고
수원화성 서장대에서 해돋이도 보니
기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예쁜 코스모스처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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