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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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주 콩나물국밥이 3900원 ^^소소한 일상 2016. 8. 4. 19:00
외관에서부터 시선을 사로 잡는 식당이네요..^^ 전주 콩나물국밥 유명한데.. 가격이 3900 원이라니 많이 저렴하네요..ㅋㅋ 혹시 맛이 별로이지는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맛있네요 ^^ 콩나물 국밥은 매운맛, 중간맛, 순한맛 이 있고 반찬은 세가지가 나오더라구요.. 중간맛으로 시켰는데 약간 매콤하니 입맛을 돋우면서 맛있네요~^^ 계란은 그냥 먹어도 되고 국밥에 넣어서 먹어도 되는데.. 콩나물국밥은 계란을 넣어서 먹어야 맛있죠~~^^ 반찬도 맛나네요..^^ 셀프라고 되어 있어서 반찬은 내가 직접 가져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주문하면 반찬도 같이 나오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그 이후에는 반찬이 부족하면 셀프로 손님이 직접 먹을 양만큼 가져다 먹어야합니다. 밥은 무한리필이고 누룽지도 있네요~ ㅎㅎ 커피에 둥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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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건립문소소한 일상 2016. 6. 7. 11:17
독립기념관 건립문 해뜨는 동방의 아름답고 복된 터전에 단군께서 나라를 여신이래 우리 한민족은 반만년의 긴 역사를 이어오며 빼어난 문화의 꽃을 피워왔다. 이 나라를 넘보는 무리가 여러 차례 우리를 괴롭혔으나 그때마다 불굴의 투지와 끈질긴 생명력으로 이를 물리치고 피땀 어린 노력과 슬기로 이 땅을 가꾸어왔다. 근세에 접어들면서 우리들 스스로 근대화를 이룩하려던 노력이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좌절당하는 민족적 수난을 겪기도 했으나 수많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거룩한 희생과 온 겨레의 줄기찬 항쟁으로 마침내 독립을 되찾았다. 이에 우리의 숭고한 자주독립정신을 되새기고 후세에 전하여 조국통일의 원동력으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국민의 정성과 힘을 모아 독립기념관을 세운다. 오늘을 사는 우리는 기념관 건립의 참뜻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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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 백련못소소한 일상 2016. 6. 6. 11:11
독립기념관 - 백련못 백련못(白蓮池)은 둘레 1,500m, 수심 1.8m의 인공호수이다. 주변의 자연수가 흘러 들어와 폭포와 월류벽을 거쳐 흐르며, 바닥은 약 2m의 진흙을 다져 자연 호수와 같이 조성하였다. 주변에는 전통 조경수와 꽃, 애국지사들의 시 · 어록비들이 있어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스러운 교육의 장을 이룬다. 백련못이란 이름은 진창속에서 고결한 연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우리 역사에서 가장 치욕스럽고 고통스러웠던 일제 식민지 치하에서 가장 숭고한 애국애족의 민족정신이 꽃피었음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