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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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정자동 춘향골 남원추어탕소소한 일상 2019. 11. 27. 21:53
수원 정자동 춘향골 남원추어탕 오늘 회사 동료와 함께 간 수원 정자동에 있는 춘향골 남원추어탕 집이에요. 주차장이 넓어서 좋으네요. 여기가 입구에요. 주변 건물들과 다른 색다른 분위기에 호기심과 흥미로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실내외 디자인이 황토집 같아요. 춘향골 남원추어탕이라는 식당 이름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에요. 드디어 추어탕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9,000원이에요. 깍두기, 깻잎, 호박, 김치, 시금치, 오이, 숙주 나물 등 모든 반찬이 참 맛나더라구요. 추어탕의 맛을 한층 더 높여주는 맛이었어요. 인계동에 종종 가는 추어탕 집이 있는데 그 집 다음으로 괜찮은 집인 것 같아요..ㅎㅎ 춘향골 남원추어탕 식당은 분위기가 참 좋아요. 아담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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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으로 소문난 영화동 벙개 막창 드디어 맛보다..ㅎㅎ소소한 일상 2019. 10. 7. 22:22
수원 영화동에 있는 벙개 막창집이에요. 수원에서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죠. 주변에서도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한 번 가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갔다왔어요..ㅎㅎ 사실 제가 막창은 별로 선호하는 음식이 아니었어요. 예전에 곱창하고 막창을 먹었는데 곱창은 괜찮은 반면 막창은 기름기가 많아서 니글니글 거리고 속에서 거부 하더라구요. 그래서 막창은 그닥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영화동에 있는 벙개 막창은 정말 맛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지요. 여러가지 반찬이 나왔는데 계란찜만 찍었네요..ㅋ 계란찜을 좋아하는데 부지중에 드러나는 것 같아요..^^ 사실 손님들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좀 어려웠어요. 그래서 메뉴판도 찍지 못했네요..ㅠㅠ 이곳의 인기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추억의 도시락이에요. 정말 추억의 도시락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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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맛집> 산이 내린 밥상 곤드레밥집소소한 일상 2019. 9. 26. 12:58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동탄 맛집 산이 내린 밥상 곤드레밥집이에요. 처음 간판을 봤을 때 '신이 내린 밥상' 인줄 알았어요..ㅋ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어요. 첫 번째는 일요일 점심 시간에 갔었는데 1층 대기홀에 20~30 명쯤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래도 식당이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빨리 순서가 돌아왔어요. 약 40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이번에도 주차장에 차들이 많아서 기다려야겠구나 생각했는데 다행히 대기 인원이 없더라구요. 식당이 커서 왠만한 인원은 모두 소화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럼 동탄 맛집 산이 내린 밥상 곤드레밥 상차림을 볼까요. ^^ 모든 반찬은 무한 리필이에요. 곤드레밥에는 간장이나 된장을 넣어서 비벼 먹는데요. 개인적으로 간장보다는 된장이 더 맛있더라구요. 평범한 김치처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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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화동 맛집 소개 - 점심특선 '회덮밥 & 초밥' ^^소소한 일상 2019. 5. 29. 20:15
스시 & 초밥 좋아하시나요? 수원 영화동에 있는 맛도 좋고, 가격도 착한 맛집을 소개합니다. 식당 이름이 '스시&참치' 에요. '스시&참치' 외부 모습 메뉴 중에 점심특선 보이시나요? 모듬초밥 + 우동(소) 8,000원 회덮밥 + 우동(소) 6,000원 가격이 아주 맘에 드네요. ^^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 실내 인테리어 오늘의 메뉴 회덮밥에는 보통 냉동 회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싱싱한 회가 들어가더라고요..^^ 요런 회덮밥은 처음이네요.. ㅎㅎ 연어 회덮밥, 우동, 초밥, 밑반찬 모두 넘 맛있네요. ^^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 ^^ 수원 영화동 맛집 '스시&참치' 에서 점심 특선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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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기와집에서 장어 먹고 왔어요소소한 일상 2019. 3. 15. 11:10
지난 수요일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수원에 있는 기와집에 다녀왔어요. 입북동에 있는 식당이었는데 주변이 농경지가 있는 시골 분위기에다가 경치가 좋아서 더 인상 깊은 식당이었어요. 장어는 숯불로 구어야 맛있죠..^^ 날씨가 약간 쌀쌀하여서 그런지 숯불이 오니 따뜻해서 기분이 더 좋아지더라구요. 여기는 밑반찬을 셀프로 가져다 먹더라구요. 이것 저것 밑반찬을 갖추고 나니 때에 맟춰 장어가 나왔어요. ^^ 우리가 조금 이른 시간에 가서 손님이 얼마 없었어요. 그래서 일하시는 분이 직접 구워주셨답니다. 회사 동료가 말하길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바빠서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식사 시간 때보다 조금 일찍 가는 것이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아요. 솔직히 저는 장어를 좋아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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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역사관 근처 맛집으로 소문난 편백집소소한 일상 2019. 3. 2. 00:11
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다녀왔습니다. 용인동백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예상보다는 차가 덜 막히더라구요. 그런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린지 20 여분.. 너무 지체될 것 같아 다른 곳을 찾아보았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영천 시장 근처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 시간을 보니 12시가 다 되어서 일단은 점심을 먹기로 하였지요. 미리 알아본 맛집 중에 편백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한 곳에서 도보로 5분도 걸리지 않더라구요.^^ 편백집은 영천시장 입구 전 골목길에 있었습니다. 골목길에 있어서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개업한지는 얼마 안되는가봐요. 식당 앞에 개업축하화환이 있네요. 식당이 깔끔하고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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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수산에서 새해 첫 회식소소한 일상 2019. 2. 24. 21:10
지난 금요일 성대수산에서 새해 첫 회식을 가졌어요. 이번 회식은 여러가지 뜻깊은 의미가 담긴 회식이였죠. 첫째, 새해 첫 번째 회식이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신년회' 였죠. 2월 말이지만 어쨌든 신년회였습니다. ㅋ 둘째, 신임 파트장의 정식 임명을 축하하는 자리였어요. 저에게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가르쳐준 사수가 이번에 파트장이 되었지요. 그래서 더 기분좋은 자리였어요. 셋째, 새식구 환영하는 자리였어요. 작년 말에 한 분이 정년퇴직을 하시고 빈 자리에 새식구가 들어오게 되었지요. 시끌뻑적하면서도 즐거운 회식이었네요. ^^ 베리 굿~~~~~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 서비스로는 산낙지, 돈까스, 물회가 나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