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다녀왔습니다.
용인동백에서 약 1시간 2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예상보다는 차가 덜 막히더라구요.
그런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기다린지 20 여분.. 너무 지체될 것 같아 다른 곳을 찾아보았는데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영천 시장 근처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
시간을 보니 12시가 다 되어서 일단은 점심을 먹기로 하였지요.
미리 알아본 맛집 중에 편백집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한 곳에서 도보로 5분도 걸리지 않더라구요.^^
편백집은 영천시장 입구 전 골목길에 있었습니다.
골목길에 있어서 더 정감이 가더라구요.
개업한지는 얼마 안되는가봐요.
식당 앞에 개업축하화환이 있네요.
식당이 깔끔하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안에 들어가보니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맛집은 맛집인가봐요..^^
간장 새우밥이에요.
아주 맛있는 정도는 아니고 그럭저럭 먹을만해요.
흑돼지 우동이에요.
음... 별로에요. ㅜㅜ (비추)
드디어 메인 메뉴가 나왔어요.
모듬편백찜 요리에요.
요리시간은 8분 30초인가봐요.
그렇게 알림 설정을 해놓더라구요.
간장새우밥하고 흑돼지우동을 먹다보니 금새 시간이 되었습니다. ^^
찜 요리라서 뚜껑을 여니 김이 가득 피어 오르더라구요.
요 사진이 선명하게 잘 나왔네요..ㅎㅎ
요리 맛은 약간 신거우면서도 건강한 맛이에요. 그리고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더라구요.
소스가 4 가지 나오는데 취향에 따라 첨가해 먹으면 좋더라구요.
밥도 맛있게 먹었으니 이제 슬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출발해야겠어요. ^^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