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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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단단한 행복을 만드는 최고의 재료들Elohist 2018. 8. 22. 09:30
사진 출처: 픽사베이 새 집을 지으면 완공한 이후에 들어가 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할 날을 기다리곤 하지요. 그런데 남미에는 돈이 생기는 대로 벽돌, 나무 등재료를 사서 조금씩 집을 완성해가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방을 하나 완성하면 거기 살면서 옆방을 만들고, 옆방이 완성되면 거실을 만드는 식이지요. 그래서 집 한 채를 짓는 데 수십 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랜 시간 공들여 지은 집을 마침내 완공했을 때의 기쁨과 뿌듯함은 얼마나 클까요? 가정의 행복도 그와 같이 조금씩 지어나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집을 지으려면 재료가 필요하듯행복을 만드는 데에도 좋은 재료가 필요합니다. 사랑, 배려, 희생, 인내, 화합 ...건강하고 단단한 행복을 만드는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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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류시화- / 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Elohist 2018. 6. 14. 22:52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언제나 식기 전에 밥을 먹었었다. 얼룩 묻은 옷을 입은 적도 없었고 전화로 조용히 대화를 나눌 시간이 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원하는 만큼 잠을 잘 수 있었고 늦도록 책을 읽을 수 있었다. 날마다 머리를 빗고 화장을 했다. 날마다 집을 치웠었다. 장난감에 걸려 넘어진 적도 없었고 자장가는 오래 전에 잊었었다. 내가 엄마가 되기 전에는 어떤 풀에 독이 있는지 신경 쓰지 않았었다. 예방주사에 대해선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누가 나한테 토하고 내 급소를 때리고 침을 뱉고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고 이빨로 깨물고 오줌을 싸고 손가락으로 나를 꼬집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엄마가 되기 전에는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었다. 내 생각과 몸까지도 울부짖는 아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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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마음이란....Elohist 2017. 6. 20. 10:55
날아오는 사냥꾼의 화살을 스무발이나 몸으로 막았지만 그건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사랑하는 내 아이를 지킬수 있었으니. 하지만... 마지막 한발은 너무 아팠다... 우리는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그 사랑 다시 되돌려 드릴수만 있다면... 출처 : 유머 와 힐링 부모 마음을 통해서하늘 부모님의 마음을 깨닫게 되네요.자녀들을 살리시기 위해 초림 3년, 재림 37년 희생의 길 걸어가신 하늘 아버지.광풍이 몰아쳐도 안위를 받지 못하시는고난과 아픔과 슬픔과 고통 가운데서도오직 자녀들을 살리시기 위해 잠도 쉼도 잊으시고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늘 어머니.아버지 어머니의 한 없는 사랑에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우리는 이렇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그 사랑을 다시 되돌려 드리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성령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