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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활 소망과 그리스도인
    Elohist 2016. 4. 21. 00:51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이루는 내용 가운데 하나가 바로 부활에 대한 소망입니다. 부활에 대한 소망이 없다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부활에 대한 사도들의 믿음을 살펴보겠습니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로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의 부활을 강력하게 증거하였습니다(행 2:32, 3:15, 22:4~8, 26:8~15). 그리고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장차 성도들이 받을 생명의 부활을 증거하는 편지를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사도 베드로의 기록을 보겠습니다.


    벧전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무엇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하여금 산 소망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셨습니까? 바로 그리스도의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도들에게 영의 세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었고, 그러한 확신은 수많은 핍박과 어려움 속에서도 그들이 복음 사역에 마음과 노력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에게 부활 소망을 심어주고자 했던 사도 바울은, 먼저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목격한 여러 증인들을 언급하였습니다. 


    고전 15:3~8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 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이는 잠들었으며 그 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이처럼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증인들을 일일이 열거한 것은 예수님의 부활이 확실한 사실임을 깨우쳐 주기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우리와 똑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사신 예수님께서 죽은 후에 부활하셨다는 사실은 우리 역시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임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부활을 증거로 내세워 성도들의 부활이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고전 15:12~19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거늘 너희 중에서 어떤이들은 어찌하여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이 없다 하느냐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지 못하셨으리라
    그리스도께서 만일 다시 살지 못하셨으면 우리의 전파하는 것도 헛것이요 또 너희 믿음도 헛것이며
    또 우리가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리니 우리가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거하였음이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시지 아니하셨으리라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사는 것이 없으면 그리스도도 다시 사신 것이 없었을 터이요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지 아니하셨다면, 우리 믿음도 헛된 것이고 복음을 전하는 우리가 가장 불쌍한 사람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믿음의 기초가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확신임을 일깨워주고 있지 않습니까? 바울의 글대로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었다면 우리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고전 15:20~22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이처럼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접 목격했던 사도들은 성도들의 부활을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목숨을 아끼지 않고 복음을 위해 날마다 죽는 생애를 살 수 있었고, 심지어 짐승의 밥이 되거나 화형을 당하면서도 부활 소망으로 믿음을 지켰습니다(고전 15:30~32). 이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얻게 된 부활 소망이야말로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복음 일에 더 힘쓸 수 있게 하는 원동력임을 보여준 것입니다. 

    또한 숱한 고난 속에서도 복음 일에 힘쓰다가 순교의 길까지 마다하지 않은 사도들의 삶은 그리스도의 부활이 얼마나 확실한 사실인가를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특히 사도 바울은 처음에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하는 일에 앞장섰던 인물입니다.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회개하여, 수많은 위협과 핍박 속에서도 죽기까지 복음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지 않았습니까?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보장된 우리의 부활을 확신합시다. 그리고 사도들처럼 부활에 대한 강한 소망으로 이 땅에서 겪는 잠깐의 고난과 핍박을 모두 이겨내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됩시다.

     

     

    출처: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www.watv.org)

     

     

    하나님의교회, 만물이 증거하는 어머니하나님

    부활의 산소망을 가득품고 어머니하나님을 따르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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