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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한 천사와 사람 - 우리의 영혼은 어디에서 왔을까Elohist 2018. 7. 19. 09:48
많은 기독교인들은 사람의 영혼이
사후에 가는 장소에 대해서만 말할 뿐
어디서 왔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영혼은 어디에서 왔을까요?
성경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왔도다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에스겔 28장 11-14절]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두로 왕에 대해
알려주신 말씀입니다.
두로 왕은 옛적(지상에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에
화광석 사이를 왕래하던 그룹 천사였습니다.
그런데 그는 왜 하늘에 있지 못하고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났을까요?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에서 멸하였도다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에스겔 28장 15-17절]두로 왕은 하늘에서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천사였지만
하늘에서 죄를 지었기 때문에 땅으로 내쫓긴 것입니다.
바벨론 왕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너는 바벨론 왕에 대하여 이 노래를 지어 이르기를
학대하던 자가 어찌 그리 그쳤으며 강포한 성이 어찌 그리 폐하였는고 ...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좌정하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비기리라 하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음부 곧 구덩이의 맨밑에 빠치우리로다
[이사야 14장 4, 12-15절]
바벨론 왕도 지상에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에는
하늘에서 살던 천사였지만
하늘에서 반역죄를 지어 땅으로 쫓겨난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로 왕과 바벨론 왕만 특별히
하늘에서 범죄하여 쫓겨난 천사였을까요?
아닙니다.
이 두 사람의 전 생애는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의 전 생애를
알려주는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로 왕과 바벨론 왕을 통해
이 땅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이 땅에 태어나기 전에도 존재하였었고
하늘에 있었던 천사였다는 사실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우리는 원래 영화로운 하늘에서 살던 천사들이었지만
죄를 짓고 이 땅으로 쫓겨나 사람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늘에서 왔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영혼의 고향은 천국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모든 가르침에 순종하여
천국으로 돌아가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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