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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녀온 선경 도서관소소한 일상 2018. 7. 29. 22:40
선경 도서관.. 정말 오랜만에 온 것 같아요.
선경도서관 전경이에요.
오른쪽에는 약수터가 있어서
약수물 받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오늘보니 대장균이 발견이 되어서
사용금지라는 안내문이 있더라구요..ㅜㅜ
갈수록 환경이 나빠지고 있어서 너무 안타깝네요.
선경도서관 출입문을 등지고
오른쪽을 찍은 사진이에요.
이 사진은 왼쪽을 찍은 사진이구요..
선경도서관은 팔달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어서
정서적으로도 너무 좋아요.
2층 문헌정보자료실에서는
필요한 책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어요.
단, 회원가입을 해야해요.
수원시_도서관 앱을 사용하면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보고싶은 책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해서 더욱 편리하더라구요.
여기는 2층이에요.
왼쪽에 보이는 문이 문헌정보자료실이에요.
이곳에서 책을 빌렸지요..
벽에 걸린 액자에는
수원화성 옛 모습과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오래도록 보게되는 사진들이에요..
하나 하나 사진에 담고 싶었지만
카메라에 잡히는 사진에는
조명이 액자 유리에 비춰서 잘 안보이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눈요기만했어요..^^
2층에는 신문열람실도 있더라구요.
안에 살펴보니 신문을 열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이 있었어요..
여기는 3층 중앙에 있는
야외 휴게실이에요.
지금이 너무 더워서 사람이 거의 없네요.
3층 휴게실과 남자열람실이 보이네요.
휴게실에는 음료수와 커피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고,
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마련해 놓았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어요.
휴게실은 쉬는 공간인데..
휴게실이 아니라 또 하나의 공부하는 공간이 된 것 같아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열심히 열공을 하더라구요.
성경도서관 휴관일 안내문이네요.
3층 남자열람실 출입문에 붙어 있더라구요.
그 옆에는 도서관 사용시 주의사항에 관한 안내문도 있었어요.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도서관 문화
『배려』입니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드네요.
정말 오랜만에 선경도서관에 다녀왔네요.
집 근처에 이렇게 좋은 도서관이 있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에요.
에피소드..
3시간정도 있었는데..
너무 피곤했는지..
거의 꾸벅 꾸벅하다가 왔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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