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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윗이 세운 육적 시온과 예수님께서 세우신 영적 시온 '하나님의 교회'
    Elohist 2018. 11. 15. 23:25

     

    지난 포스팅에서는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다윗과 예수님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듯이

    다윗과 예수님은 그림자와 실체의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윗의 생애에는 많은 예언이 담겨 있는데요. 그 중에 시온 건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윗의 업적 중에 가장 기억할만한 일은 시온을 건설한 일입니다.

    또한 이 역사가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모세시대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간 후에도 오랫동안 시온을 정복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윗이 왕이 된 후 시온을 정복하게 됩니다.

     

    [사무엘 하 5장 7~10절]

    다윗이 시온 산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성이더라

    그 날에 다윗이 이르기를 누구든지 여부스 사람을 치거든 수구로 올라가서 다윗의 마음에 미워하는 절뚝발이와 소경을 치라 하였으므로 속담이 되어 이르기를 소경과 절뚝발이는 집에 들어 오지 못하리라 하더라
    다윗이 그 산성에 거하여 다윗성이라 이름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으니라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다윗은 시온을 정복하고 밀로에서부터 안으로 성을 둘러 쌓았습니다. 다시 말해 시온을 건설한 것입니다.

    이 역사는 예언이 되어서 영적 다윗왕이신 예수님에 의해 성취가 되었습니다.

    육적 다윗이 육적 시온을 건설하였듯이 영적 다윗이신 예수님께서는 영적 시온을 건설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세우신 영적 시온은 어떤 곳일까요?

     

    [이사야 33장 20~24절]

    우리의 절기 지키는 시온성을 보라 네 눈에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이 보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치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께서는 거기서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은 마치 노질하는 배나 큰 배가 통행치 못할 넓은 하수나 강이 둘림 같을 것이라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자시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니라
    너의 돛대 줄이 풀렸었고 돛대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었고 돛을 달지 못하였었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그 거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 거하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시온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위엄 중에 함께 계시는 거룩한 곳입니다.

    또한 시온에 거하는 백성들은 죄사함의 축복을 받게 되는 구원의 처소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세우실 영적 시온에 대한 예언입니다.

    성경 예언대로 다윗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안식일,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등 새 언약의 절기를 세워주시고,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시온을 세워주셨습니다.

    다시 말해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세우시고 사도들이 다녔던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교회가 바로 영적 시온입니다. 그 교회의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장 1~2절]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갈라디아서 1장 13절]

    내가 이전에 유대교에 있을 때에 행한 일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

    이와같이 예수님께서 세우신 교회의 이름은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는 영적 시온으로 하나님께서 위엄중에 함께 계시는 거룩한 곳이며, 죄 사함의 은혜와 축복이 있는 구원의 처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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