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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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죄사함의 축복 새언약 유월절Elohist 2016. 5. 26. 13:21
안상홍님께서 알려주신 죄사함의 축복 새언약 유월절 이탈리아 나폴리의 총독이었던 오수나 공작이 죄수들이 노 젓는 배를 시찰했습니다. 총독은 죄수들에게 각각 무슨 죄를 지었는지 물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누명을 입었거나 자기 혼자 죄를 다 뒤집어썼다고 항변했습니다. 그런데 한 죄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총독님, 저는 돈이 탐나서 남의 지갑을 훔친 죄인입니다. 그래서 지금 벌을 달게 받고 있습니다." 그의 말을 들은 총독이 부관에게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정말 죄인이군! 이 사람을 어서 배 밖으로 내보내게. 이 사람 말고는 죄인이 하나도 없는데 그냥 두면 다른 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겠는가." 결국 자신의 죄를 시인한 죄수는 총독의 선처를 받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죄인이 죄를 시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