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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식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하나님의교회
    Elohist 2016. 2. 4. 11:29


     







    안식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하나님의교회



    안식일은 창조주의 기념일이며, 하나님께서 복 주사 거룩하게 하신 날로써 십계명 중 넷째 계명으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제정하신 중요한 날입니다. 그래서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세워주신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안식일을 지키고 있는데요.. 하나님의교회가 안식일에 관한 말씀을 전하면, 사람들은 에 관한 말씀을 전하면, 약 1600년 동안 안식일을 지키고 않고 성경에 없는 로마 태양신교의 성일에서 유래된 일요일 예배를 지키는 사람들은 안식일은 구약의 율법으로 폐지되어 신약시대에는 지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하나님의교회가 구약의 율법을 그대로 지키는 것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교회는 구약의 안식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신약의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먼저 구약시대에는 안식일에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하였는지 살펴봅시다.


    민 28:9~10 안식일에는 일년 되고 흠 없는 수양 둘과 고운 가루 에바 십분지 이에 기름 섞은 소제와 그 전제를 드릴 것이니 이는 매 안식일의 번제라 상번제와 그 전제 외에니라


    이처럼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이 안식일에 양을 잡아 그 피를 흘리는 제사로써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이는 장래 일의 그림자입니다.


    히 10:1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든지 온전케 할 수 없느니라

    골 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다시 말해 장차 양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여 거룩하게 하시려고 친히 피 흘리는 고난을 겪으실 것을 미리 보여주는 모형에 불과합니다.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히 10:11~12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따라서 실체가 나타난 신약시대에는 안식일에 짐승을 번제로 드리는 일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래서 신약시대 예수님께서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사람을 찾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요 4:21~23 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신령과 진정으로' 는 어떤 뜻일까? 다른 번역 성경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NIV] 요 4:23 Yet a time is coming and has now come when the true worshipers will worship the Father in spirit and truth, for they are the kind of worshipers the Father seeks.

    [공동번역] 요 4:23 그러나 진실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올 터인데 바로 지금이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하는 사람들을 찾고 계신다.

    [새번역] 요 4: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현대인] 요 4:23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래서 예배하는 사람은 영적인 진실한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다.



    당시에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안식일마다 양을 잡아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서도 말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더 이상 양을 잡아 하나님께 예배할 필요가 없음을 뜻합니다. 그리고 연이어 예수님께서는 이제부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한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식이 양을 희생시키는 제사에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로 바뀌었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본을 보이셨습니다.


    눅 4:16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히 5:8~10). 그런데 예수님께서 구약의 제사장들처럼 양을 잡아 안식일을 지키셨나요? 아닙니다.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성경을 통해 그리스도와 그의 희생을 깨닫고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또한 '자기 규례대로'라는 표현을 볼 때에,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을 한두 번이 아니라 늘 그렇게 지키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 성도라면 안식일을 어떻게 행해야 하겠습니까? 당연히 예수님의 본을 따라 안식일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요 13:15). 이것이 현재 하나님의교회가 지키고 있는 신약의 안식일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교회는 구약의 안식일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본보여 주시고 가르쳐주신 새언약의 안식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예수님으로 인하여 완전히 바뀐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의 등장으로 제사 직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율법도 반드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히 7:11~15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 (백성이 그 아래서 율법을 받았으니) 어찌하여 아론의 반차를 좇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별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뇨
    제사 직분이 변역한즉 율법도 반드시 변역하리니
    이것은 한 사람도 제단 일을 받들지 않는 다른 지파에 속한 자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 이 지파에는 모세가 제사장들에 관하여 말한 것이 하나도 없고
    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더욱 분명하도다

    율법이 없어진다고 하였나요? 아닙니다. 변역(變易) 즉 바뀐다고 하였습니다. 안식일에 관한 율법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식일 자체는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안식일에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양을 잡아 지키던 방법에서 양의 실체이신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며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는 방법으로 변역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안식일에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창조주의 기념일이요, 하나님께서 복 주사 거룩하게 하신 안식일에는 하나님의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출처: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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