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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대속죄일 절기에 대하여
    Elohist 2019. 10. 4. 22:48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대속죄일 절기에 대하여

     

    다가오는 10월 8일은 성력 7월 10일로써 대속죄일입니다.

    대속죄일은 하나님의 거룩한 절기 중 하나로

    해다마 하나님의교회는 성경의 가르침대로 대속죄일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교회에서 지키는 대속죄일은 구체적으로 어떤 날일까요?

    하나님의 진리와 성경 지식을 공유하는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pasteve.com)를 통해 알아 보세요.

     

     

    대속죄일, 모든 죄를 용서받는 날

    대속죄일, 자신이 지었던 죄를 회개하며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하나님의 규례다.



    대속죄일 유래


    대속죄일, 성력 7월 10일에 지키는 하나님의 절기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아 내려온 날로 대속죄일 절기를 삼으셨다. 양력으로는 9~10월경에 해당한다.


    대속죄일의 유래는 이러하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을 받고 내려오던 날,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숭배하는 추악한 모습을 보게 되었다. 화가 난 모세는 그 자리에서 십계명 돌판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버렸다. 이날 삼천 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죽임을 당했다.


    이후 백성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뉘우치며 하나님께 간절히 용서를 구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관용을 베풀기로 결정하시고 모세를 다시 부르셨다. 첫 번째 십계명 돌판을 깨뜨린 지 40일째 되던 날이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출애굽기 34:1~2)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시 부르신 날은 성력 6월 1일이었다. 그때부터 모세는 40일 즉 성력 7월 10일까지 하나님과 함께하며 두 번째 십계명을 받았다. 한편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내려오기로 한 열흘 전인 성력 7월 1일(나팔절)부터 나팔을 불며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모세를 기다렸다. 드디어 모세가 두 번째 십계명 돌판을 들고 내려왔다. 하나님께서는 이날을 기념해 속죄일로 정해주셨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레위기 23:26~28)

     

    속죄 염소 (윌리엄 홀먼 헌트 作, 1854~5)

     


    대속죄일에 행하는 의식

    대속죄일 절기는 대제사장에게 아주 특별한 날이다. 일 년에 딱 하루 ‘회개의 10일’이라 불리는 이날에 대제사장만이 행하는 의식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지성소의 출입이다. 하나님의 언약궤가 안치된 지성소는 성소의 두 번째 장막으로 그 누구도 함부로 출입할 수 없는, 특별한 장소다. 하지만 이날만큼은 대제사장이 지성소에 들어가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해 잡은 염소의 피를 언약궤 덮개인 속죄소에 뿌렸다(히브리서 9:3~7).

    이스라엘 백성들은 한 해 동안 지었던 모든 죄를 이날에 와서야 온전히 사함받을 수 있었다. 속죄라는 의식은 하나님과 멀어졌던 백성들의 마음을 다시금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엮어주는 예식인 것이다. 그러기에 더없이 엄숙하며 경건한 몸과 마음으로 이날을 기념해 왔다. 이와 함께 속죄일에는 성소에 뿌렸던 모든 피를 모아 ‘아사셀’이라는 이름의 염소에게 지우고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로 보내는 의식이 있다.

    아론은 ···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뽑되 한 제비는 여호와를 위하고 한 제비는 아사셀을 위하여 할지며 ··· 여호와를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를 속죄제로 드리고 아사셀을 위하여 제비뽑은 염소는 ··· 광야로 보낼지니라 (레위기 16:6~10)


    대속죄일의 성취

    구약시대 대속죄일의 예식은 성전 되신 예수님으로 성취되었다. 즉 일상생활에서 범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가 성소로 임시 옮겨졌다가 속죄일을 통해 아사셀 수염소에게 그 죄를 안수해 광야 무인지경으로 보내 죽게 한 것같이, 평상시에 지었던 우리들의 죄가 성소로 표상된 그리스도에게로 임시 옮겨졌다가 속죄일을 통해 사단 마귀에게로 옮겨지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단은 최종적으로 우리들의 죄를 짊어진 채 광야 무인지경 같은 지옥에서 고난과 멸망을 당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대속죄일 절기는 죄 사함을 바라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일 년에 한 번 꼭 지켜야 하는 예식인 것이다.

    이날(대속죄일)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레위기 23:29~31)

    대속죄일은 자신이 지었던 죄를 생각하며 회개의 마음으로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소중한 하나님의 규례다.



    출처: 패스티브 - 하나님의 교회 소개, 하나님의 진리, 성경 지식 공유 (https://pasteve.com/day-of-atonement/)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대속죄일을 통해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 받는 과정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었던 죄가 성소로 옮겨지고 성소에 있던 죄가 대속죄일을 통해

    사단 마귀에게 전가 되고 결국 죄를 창출했던 사단 마귀는 그 죄를 돌려 받고

    영원한 지옥불에 멸망하는 것으로 모든 대속죄의 역사가 끝이 납니다.

    우리가 지었던 죄를 대신 지고 있었던 성소의 실체는 그리스도입니다.

    요한복음 2장 21절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성경과 및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요한계시록 21장 22절
    성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이처럼 우리의 죄 사함과 구원 뒤에는 하나님의 놀라운 희생과 대속의 공로가 숨어 있습니다.

    대속죄일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하나님의 절기입니다.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는 하나님의교회에서

    거룩하고 축복된 대속죄일 절기에 참예하여 죄 사함의 축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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