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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한 습관과 좋은 습관
    Elohist 2017. 10. 15. 21:18


    [하나님의교회 월간지 엘로히스트 10월호]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10월호에 습관에 대한 설교 말씀이 실렸네요.

    그 내용이 너무 좋으네요.

    저에게는 좋은 습관도 있고 버리고 싶은 나쁜 습관도 있는데요. 

    '악한 습관과 좋은 습관'이라는 설교 말씀을 통해 주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좋은 습관은 더욱 힘써 행하고 나쁜 습관은 미련 없이 버리도록 힘써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악한 습관과 좋은 습관



    흔히 습관을 제2의 천성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본래 타고난 천성이 있기 마련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오랫동안 되풀이되어 저절로 몸에 밴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갖는 다양한 습관 중에도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좋은 습관은 믿음 생활에 도움을 주지만, 나쁜 습관은 복음의 길을 막는 걸림돌이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잘못된 구습을 버리고 천국 사람들의 습관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가르쳐주셨습니다.

    성경을 통하여 악한 습관과 좋은 습관에 대해 살펴보면서, 

    좋은 습관을 기르고 혹여 잘못된 습관이 있다면 모두 제하고 거듭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하나님 말씀을 청종치 않는 습관


    과거 3500년 전, 애굽을 탈출해 가나안으로 향하던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는 

    원망하는 습관을 지닌 사람들이 섞여 있었습니다.

    점점 광야 생활이 길어지면서 배고픔과 목마름에 지친 그들은 

    시시때때로 하나님에 대한 원망을 쏟아냈고, 다른 사람들까지 동조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물과 양식을 풍족히 내려주신 후에도 

    그들은 늘 같은 것만 먹어야 한다며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결국 40년의 광야 생활 속에서 원망 불평을 일삼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대다수가 광야에서 엎드러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주어진 결말을 통해, 오늘날 믿음의 광야 길을 걷고 있는 우리가 

    어떤 믿음의 습관을 가지고 영적 가나안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렘 22장 21절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하나님의 보호 아래 모든 것이 평안하게 되었음에도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그들의 답은 '나는 듣지 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이 어려서부터 하나님 말씀을 청종치 아니함이 습관이 되었다고 표현하셨습니다.

    이런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총과 자비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결단코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영적으로 바라보면 이 지구는 하늘 죄인들이 모여 사는 영혼의 감옥입니다.

    누리고 싶은 만큼 누리고 원하는 만큼 얻고자 하는 것은 

    감옥에서 죄인이 가져야 할 반성의 태도라고 볼 수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상황과 여건이 되지 않는다고 원망 불평하는 습관을 가지고서는 

    본향으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르고 있으면서도 

    '이 정도면 되지 않을까?', '누구는 그렇게 해도 괜찮던데?' 하며 

    자신을 합리화하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봅시다.

    잘못된 행위를 했을 때 처음에는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겠으나 

    두 번, 세 번 반복하여 습관이 되면 점차 자신의 악행에 거침이 없어지고 

    죄가 죄인 줄도 모르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원망하고 불평하며 불순종하는 습관은 즉시 모두 버려야 하겠습니다.



    출처 : 하나님의교회 엘로히스트 '악한 습관과 좋은 습관' 설교 말씀 中




    하나님께서 주시는 모든 말씀과 계명에는 자녀들을 향한 지극하신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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