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직자는 독신생활을 해야 한다?

어떤 교회는 "일반 신자들과 달리 성직자는 독신생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닙니다. 이 주장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성경의 가르침을 통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성경은 한 아내의 남편 된 자를 감독(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돌보는 임무를 맡은 사람)으로 세우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즉 결혼한 사람을 감독으로 세우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일반 신자들과 달리 성직자는 독신생활을 해야 한다는 저들의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을 거역하는 것입니다.

딤전 3:1~2 미쁘다 이 말이여,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하면 선한 일을 사모한다 함이로다 그러므로 감독은 책망할 것이 없으며 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

2. 사도들이 모두 독신생활을 했을까요?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독신으로 지냈으나 사도 베드로는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베드로의 장모라는 표현도 나옵니다.

마 8:14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사 그의 장모가 열병으로 앓아 누운 것을 보시고

그리고 초대교회 당시 앞서서 교회를 이끌었던 교회 지도자들 곧 사도들도 아내가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전 9: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자매 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이 없겠느냐

그러므로 일반 신자들과 달리 성직자는 독신생활을 해야 한다는 자들의 주장은 사도들의 행적과도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3. 사도 바울과 같이 복음에 전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혼인을 하지 않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모든 교회 지도자들은 혼인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교리로 정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것입니다. 혼인을 금하는 교리가 누구의 가르침인지 아십니까? 성경은 귀신의 가르침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딤전 4:1~3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그러므로 성직자는 독신생활을 해야 한다는 저들의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을 거역하고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는 거짓 주장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교회들이 있습니다. 또한 그 교회들은 서로 다른 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요, 하나님의 가르침도 하나인데 교회마다 교리가 다르다는 것은 대부분의 교회가 성경대로 행하지 않는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교회들마다 자신의 교회가 진리교회라고 생각하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가운데 성경대로 행하는 진리교회는 어디일까요? 또한 진리교회와 거짓교회를 어떻게 올바로 분별할 수 있을까요? 다른 관점과 기준으로는 올바로 분별할 수 없고 오직 성경을 통하여 분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대로 행하는 교회는 어떤 교회일까요? 바로 하나님의교회입니다. 아래 UCC 영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가 하나님의교회라는 사실을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하나님의교회>>